반려견 강아지 식분증 대변 똥 먹는 경우

강아지가 본인의 대변을 먹게 되면 보호자는 굉장히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왜 자신의 똥을 먹는지 보호자는 혼란스럽고 이유가 궁금할 것입니다. 이 식분증 원인이 무엇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강아지 식분증 원인 - 1
2. 강아지 식분증 원인 - 2
3. 강아지 식분증 해결 방법

 

 

반려견 강아지 식분증 대변 똥 먹는 경우

 

 

1. 강아지 식분증 원인 - 1 

 

강아지가 배가 너무 고프거나 영양이 부족해서 자신의 변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영양이 낮은 사료나 식단으로 밥을 먹게 되거나, 배가 많이 고플 경우에 식분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강아지가 먹는 식단이 영양이 골고루 잘 있는지 보호자님께서 한 번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 애견샵에서 강아지가 너무 성장하면 분양이 잘 되지 않으니 적게 먹이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럴 때도 강아지가 배가 너무 고파서 살기 위해 자기의 대변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는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이 원인이 될 때도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인 채소 과일 등을 먹게 되면 대변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같이 나오게 되고 이를 먹으려고 강아지가 대변을 먹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대소변 훈련 시 보호자의 잘못된 훈련으로 식분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보호자님께서 배변훈련을 할 때 보호자님께서 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강아지가 배변을 하게 되면 혼을 내서 가르치기도 합니다. 이 때 강아지는 보호자님의 의도를 잘못 이해해서 똥을 싸면 안 된다고 이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강아지가 보호자님의 말을 오해했을 경우에 배변 후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여 대변을 숨기려고 먹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이런 원인일 경우에는 잘못된 장소에서 배변을 할 때는 혼을 내지 마시고, 제대로 배변을 했을 경우에 간식과 칭찬으로 강아지에게 기분을 좋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2. 강아지 식분증 원인 - 2

 

강아지가 너무 어릴 때 어미와 떨어지면 자신의 변을 먹기도 합니다. 애견샵에서 분양하는 강아지들은 보통 아주 어릴 때 어미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미 강아지에게 살면서 필요한 행동을 배우게 되는데 너무 어릴 때 어미와 떨어지게 되면 못배우게 됩니다. 배변처리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로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배변을 하고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어린 강아지는 모르게 됩니다. 애견샵에서 강아지는 작은 유리 케이지에서 지내게 되는데, 애견샵에서 대변을 바로 치워주지 않게 되면 강아지는 잘 모르고 대변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이렇게 있다 보면 대변을 먹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보호자님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으면 보호자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대변을 먹으려고 할 때 다른 곳으로 유도해 관심을 돌려 식분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강아지 식분증 해결 방법

 

강아지의 식분증은 보통 어릴 때 위에서 언급한 이유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식분증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해결해주지 않으면 강아지에게 습관으로 남게 되어 나중에 강아지가 성견이 되어서도 계속 대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가 배고프지 않게 해주셔야 합니다. 배가 너무 고프면 식분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강아지가 밥 먹는 시간 간격을 줄여서 하루에 5회 전후로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사료의 양이 적을 수 있으니 사료의 양을 조금씩 눌려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데 식분증이 있다면 간식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 야외로 나가 산책도 하고 적절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야외에서 대변을 싼다면 식분증을 교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아지가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관심도 다른 곳으로 돌리기에 좋으므로 하루에 1회~2회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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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대변을 먹는다면 어느 보호자라도 매우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식분증은 초기에 교정을 해야 빠르게 고쳐지고, 습관화가 되면 더욱 교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식분증이 의심된다면 식단 조절과 산책을 통해 교정해 보시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해 약물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식분증에 대한 오늘 글이 강아지와 보호자님 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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