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 원인 치료 방법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은 강아지에게 분비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히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의 증상은 무엇이고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 목차

1. 갑상선 호르몬 기능 저하증 증상 원인
2. 갑상선 호르몬 기능 항진증 증상 원인
3. 갑상선 호르몬 기능 저하증 항진증 진단 치료 방법

 

반려견 강아지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 원인 치료 방법

 

1. 갑상선 호르몬 기능 저하증 증상 원인

강아지의 목 부근에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갑상선은 기도 옆에 나비 모양의 내분비선입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은 당 대사 조절, 단백질 합성을 촉진, 성장 촉진 등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이 잘 분비가 되지 않는 증상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이 갑상선 호르몬 기능 저하증입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가 돼 방생하는 질환은 갑상선 호르몬 기능 항진증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기능저하증 원인은 강아지의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갑상선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하수체가 갑상선 호르몬을 자극하지 않게 되어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뇌하수차에 종양이 생겼거나 뇌하수체 왜소증과 같이 선천적으로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노견이나 대형견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는 운동을 싫어하거나, 추위를 너무 많이 타게 되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자꾸 졸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부족해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하고 보호자가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가 안 좋아지고 탈모가 생기며 모질도 안 좋아지게 됩니다. 클리퍼 증후군인 털을 잘라도 새로 잘나지 않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검게 되고 부풀어 코끼리 피부조직처럼 딱딱해지는 상피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무기력해 활동량이 없는 데다 사료도 잘 안 먹게 되지만 몸무게는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대부분의 개는 고 콜레스테롤혈증을 가지고 있고 심박수가 느립니다. 

 

 

2. 갑상선 호르몬 기능 항진증 증상 원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강아지보다는 고양이에게 더 많이 발병하게 됩니다. 이는 신진대사가 너무 활발해 몸무게는 줄어들고 식욕은 늘어나게 됩니다. 목이 자주 말라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소변양도 평소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강아지가 자주 흥분하고 가쁜 호흡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호흡곤란까지 갈 수 있으므로 보호자가 주의깊게 봐야 합니다. 설사와 구토가 생기기도 하고 목에 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기능 항진증 원인 : 대부분은 갑상선에 발생하는 종양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밖에 호르몬제를 먹었을 때 부작용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기도 합니다

 

 

3. 갑상선 호르몬 기능 저하증 항진증 진단 치료 방법

갑상선 호르몬 기능 저하증과 항진증 모두 다 검사를 위해 혈액 검사를 해야 합니다. 혈액 검사를 하면 호르몬의 양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진증일 경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갑상선에 종양이 생겼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종양검사도 함께 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기능 저하증은 호르몬이 분비가 잘 되지 않으므로 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이때 호르몬제는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해 강아지의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고 용량을 조절하면서 평생 투여 해야 합니다.  보통 한두 달에 한 번씩 검사를 하면서 호르몬 용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 기능 항진증은 호르몬제 투여로 인한 부작용이면 치료가 쉽습니다. 호르몬제를 조절하게 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하지만 악성 종양때문에 항진증이 발생한 것이라면 수술,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반려견 강아지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이 왜 걸리는지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보통 대형견, 노견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호르몬 질환이니 보호자에게는 생소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에 즉시 방문하시어 수의사와 상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갑상선 호르몬 질환에 대환 글이 보호자남과 반려견이 생활하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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