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발바닥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견 강아지의 발바닥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이면 우리 반려견 강아지의 발바닥이 걱정되시죠? 특히 겨울에 눈이 덮인 길이나 더운 여름 뜨거운 길 위에서 산책을 하려면 강아지 발이 괜찮을지 많이 걱정됩니다. 고생하는 우리 강아지 발을 보호자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강아지 발바닥 평소 관리 방법
2. 강아지 발바닥 냄새 관리 방법
3. 강아지 발바닥 빨갛게 되었을 때 관리 방법

 

반려견 강아지 발바닥 관리 방법

 

 

1. 강아지 발바닥 평소 관리 방법

• 강아지 발바닥 패드를 한번씩 확인해 주세요. 강아지의 발바닥 패드는 약합니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오래 걷거나, 겨울철 눈길, 제설제 등을 밟으면 패드가 벗겨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피부 질환으로 인해 계속 입으로 핥게 되면 발바닥에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하고 나면 발을 잘 씻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강아지 발바닥이 아플 때 증상은 강아지가 잘 걷지 못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걸을 때 한 발로 걷거나 깽깽발로 절뚝거린다면 발바닥이나 다리가 불편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강아지가 아프다고 낑낑 거릴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아프기 때문에 발바닥을 핥기도 합니다. 
• 강아지 발바닥 패드를 관리하려면 산책시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에서 산책을 할 때 여러 상황이 강아지 발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에 산책을 할 때는 너무 더운 낮시간은 피하고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땅이 너무 뜨거워 강아지의 발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낮에 강아지와 산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으로 산책하지 말고 잔디밭이나 흙으로 된 땅 위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강아지가 눈이나 제설제를 밟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여름과 겨울에는 강아지에게 신발을 신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 보습제를 시중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강아지도 피부가 건조하므로 보습제로 강아지 발바닥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세요.
• 강아지 발톱과 발바닥 패드에 있는 털을 짧게 유지시켜주세요. 강아지 발바닥 패드의 털이 길다면 가정에서 지낼 때 바닥에 발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톱도 너무 길다면 걸을 때 불편해 발바닥 패드가 다칠 수 있으므로 발톱이 짧게 유지시켜 주세요. 가정에서 키우실 때 마룻바닥이라면 바닥에 매트를 까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매트를 까는 것은 강아지가 걸을 때 많이 미끄럽지 않게 합니다. 이는 강아지 발바닥 패드뿐만 아니라 강아지 관절에도 좋습니다. 가정 내에서 강아지가 주로 다니는 자리에 패드를 깔아주세요.

 

 

2. 강아지 발바닥 냄새 관리 방법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강아지 발에서 꼬슬꼬슬한 누룽지 냄새가 납니다. 이 정도의 강아지 발바닥 냄새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강아지 발에 있는 약간의 박테리아로 인해서 나는 냄새인데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악취가 난다면 질병일 수도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강아지 발바닥이 빨갛게 되었을 때 관리 방법

강아지 발바닥이 빨갛게 되면 붓게 되고 이는 습진이 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 패드가 낫지 않고 계속 안좋아진다면 피가 나거나 진물, 각질이 생기고 발바닥 패드에 있는 털이 빠지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바닥 털과 발톱을 짧게 유지시켜 주시고 강아지 전용 보습제를 발바닥이 건조하지 않게 잘 발라줍니다. 강아지가 목욕을 하고 나서는 털뿐만 아니라 발바닥도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질환의 문제 거나 알레르기가 이유라면 동물 병원에 내원해서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속 핥으면 강아지의 피부가 더 안 좋아지므로 넥카라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의 발바닥은 강아지가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강아지가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이거나 가정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는 발바닥 패드가 실외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보다 더 부드러워 다칠 위험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의 발바닥 패드가 다치지는 않았는지 평소에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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